애매하다.
그래픽은 괜찮다. 특히 비올때가 예쁘다.
1930년대 미국 배경인데, 오픈월드인데 볼게 많지는 않다. 시골이면 초목 우거지고, 도시면 칙칙한 건물있는 정도..
대공황 시절 배경에, 옛날 차량 특유의 뻑뻑한 운전과 엄폐를 살린 총격전이 꽤 재밌었음.
하지만 그거 뿐이고 그마저도 몇번하면 질림.
컨텐츠가 스토리 일자진행에 오픈월드 돌아다니는게 끝이라 매우 아쉽다.
오픈월드 크기도 작아서 즐길거리가 아예 없음.
시점을 돌리면 들리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 등 사운드 디테일도 단점.
레이싱 미션에선 난이도를 쉬움으로 낮추지 않으면 너무 어려운 레벨 설정 실패.
특히 레이싱 미션 할 때 렌더링이 어색함. 레이싱 도중에 나무가 휙휙 생성됨.
인물들 얼굴이 어색함.
분위기는 있지만, 스토리는 구닥다리 왕도물에 삼류영화 느낌이라 김이 샌다.
스토리도 그닥, 게임성도 그닥.
무엇보다 최악은 최적화가 거지같다는 것.
설정을 어떻게 건드려도 본체가 소리를 지른다. 딱히 그래픽이 월등한 게임도 아닌데 말이다.
후속작인 올드 컨트리를 안하기로 결정.
👍🕒 12시간
본 리뷰어는 이 게임이 마피아 시리즈 입문작이므로,
타 마피아 시리즈 게임과 비교가 없습니환상의디지털세상.
-단점-
1.장애인같은 운전 조작감.
이 게임을 하면서 제일 많이 느끼고 제일 ㅈ같았던 가장 큰 요인.
그시절 자동차들에 맞춰서 자동차 자체가 느리거나 답답한 건 있을 수 있다 치지만,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운전감각이 너무나 병신같음.
특히 레이스가 있는 곳을 하다 보면 이 겜 자동차들은 하나같이 만든새끼들 애미가 터졌음을
너무나 여실히 잘 알 수 있음.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꿇릴게 없는, 그냥 씨발 스팀 할인으로 3천원 언저리의 쌈마이 자동차 게임들을 플레이해도
이거보단 나을 지경인데,
이런 좆같은 운전을 게임 내내 수도없이 처해야 하는게 이 게임의 가장 병신같은 원인이지 않나 싶음.
2.밋밋한 총기 사운드와 총기 타격감.
톰슨 기관총은 무슨 모바일 양산형 FPS 총소리에,
샷건 사운드는 마치 벅샷을 터뜨린다기 보단, 정액 넣고 싸는거 아닐까 하는 병신같은 소리임.
거기에 타격감은 정말 딱 '적을 맞췄다.' 수준 그 이상이하도 보이지 않을 타격감이라,
총격전을 할 때마다 마치 애새끼들 BB탄 딱총으로 전쟁놀이나 처하는 기분임.
3.대체 어떻게 경찰이 되었는지 모를 경찰AI와 2000년대 퀄리디의 NPC AI.
경찰 AI가 정말 병신같은데, 추격전 도중 공사판 점프대 하나 넘었다고
이새끼들은 내가 어디있는 줄 몰라 똥구멍에 불붙은 망아지새끼마냥 짖어대며 앵앵거릴 뿐임.
심지어 점프대 실패해서 공사판 중간에 처박혀 있어도,
병신마냥 아무것도 모르고 '헤헿ㅎ 얘네어디까찡?><' 하며 앵앵거리는 꼴을 보니,
이래서 이 ㅈ만한 도시에 마피아 세력이 2개나 판쳤구나를 알게됨.
NPC AI또한 좋지 못한데,
차량으로 밀면 서있는 모션 그대로 밀리며 두 손을 들거나,
쭈그려서 무서워하는 NPC를 때리면 무슨 주인한테 충성하다 뺨맞은 개새끼마냥 서있다가 다시 쭈그리고,
조력자 NPC들도 공중전화에서 전화하는 모션을 수도 없이 처하는 등,
마치 '모두가 병1신이면 병1신이 아니다!' 같은 논리인지 경찰 NPC 할거없이 AI가 병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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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모난 거 하나없이 깔끔한 스토리라인.
주인공 안젤로가 어떻게 조직에 들어갔는지부터, 조직을 배신한 계기까지.
거기에 안젤로의 선한 면모와 가족이 생기면서 생기는 가장으로서의 면모까지 잘 담아내면서,
동시에 스토리 사이사이마다 현재의 시점에서 안젤로가 형사 노먼과 이야기 하는 장면도 자연스레 담으며,
과거와 현재를 잘 오가며 마지막 엔딩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
마치 모난거 하나 없는 한식정식같은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생각함.
2.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훌륭한 연출과 몰입감.
단순하게 똑같은 화면만 보여주며 서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이야기를 각자 주고받을 때마다 카메라가 계속 움직이며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표정 등으로 그들이 각자 어떤 상태인지 추측하거나 알 수 있는 걸 넘어,
각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또한 담아내면서 자연스레 그들에 대해 알아가는 미친듯한 연출로
게임이 아닌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또한 담아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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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0시간 내외의 시간 동안 충분이 즐길만한 좋은 스토리,
너무나 훌륭한 연출과 몰입감, 그래픽이 있기는 하지만,
앞서 말한 단점들 외에도 여러 자잘한 단점들(ex.자막이 세줄 장문으로 나와 읽기 힘들거나,
대부분의 플탐이 운전 or 총격뿐이라는 점 등)이 게임이 가진 장점을 흐리면서
스토리 게임으로서'만' 훌륭하다는 인상이 남았지 않았음.
하지만 괜히 스토리 게임으로서'만' 훌륭하다 할 정도로
스토리와 연출이 너무나 뛰어나고 좋았기 때문에
좀 할인 많이 하면 그때 사서 하는 거를 추천한다.
(덴지쿤... 사실 나도 정가에 주고 사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