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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딸... 네가 미소 짓던 매 순간을 잊을 수 없구나...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벌었던 날... 처음으로 내가 검술을 가르쳐 줬던 날... 무술 대회를 우승했던 날... 이래저래 해서 무신을 때려잡던 날... 그 모든 날이 정말 눈부셨어... 키 152도 안 넘는 작은 몸으로 넌 잘도 그들을 도륙 했었지... 귀여운 내 딸 복순아... 세상 모두가 너를 괴물, 귀신, 피의 전사라고 불러도 내 눈에 너는 영원히 작고 귀여운 아기 미소 천사 복순이야... 사랑한다 우리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