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136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여태 수많은 항아리류 게임과 똥겜들을 해왔지만 클리어까지 제일 오래 걸렸던 게임이 되겠네요. 게임을 클리어하고 난 후에 소감을 적자면.. 우선 개 똥 같은 조작감과 한번 떨어지면 높은 확률로 태초로 떨어지는 점.. 그리고 맵 길이가 너무너무 길다는 것..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정말 열받았던 부분.... 억까와 버그 그리고 일부 키 변경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억까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게임들도 있다보니 넘어가고.. 버그가 가끔 발생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엔딩을 못 보고 접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발판과 발판 사이로 점프를 하고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버그가 대부분 발생했고.. 착지를 하면 갑자기 수박이 옆으로 순간이동 되면서 떨어집니다. (X키 키캡 스위치 빼놓은 상태) 그리고 발판에 착지를 하면 발판을 뚫고 바닥에 떨어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리고 키 변경이 일부는 되고 일부는 안됩니다. 제작자분이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화나는 점이 있는데.. 한스는 wasd와 마우스로 플레이를 하는데, 기본 설정으로는 마우스에 슬로우라는 기능 (기본 우클릭) 슬로우는 키 변경이 가능하게 해놓고 wasd는 변경 불가능 그리고 x키(수박이 어느 사물에 끼었을 때 사용하면 제자리 위에 다시 착지하는 기능)도 변경 불가능인데.. 제일 불만인 게 이 x키... wasd로 플레이하다가 좁은 발판에서 중심을 잡을 때 wasd를 반복하면서 눌러가며 중심을 잡게 되는데.. 그때 s키를 누르다가 실수로 x키를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눌린 x키로 인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래서 키보드 x키 키캡이랑 스위치를 빼고 했어요... 왜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습니다. 항아리류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써 클리어를 한 점에 대해 매우 뿌듯함을 느껴요. 다만.. x키랑 버그 때문에.. 아무튼 비추.... 드립니다.. 너무 악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