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게임을 존나 기다렸음. 왜냐면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워낙 좋아해서 + 게임의 콘셉이나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 고작 한시간 남짓 플레이 하긴 했지만 확실히 재미있긴 함. 확실히 인디게임 특유의 허술한 모션은 있음. 또 탄약이 너무 적어서 보통 난이도는 쉽지 않았음. (쉬움난이도로 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보통난이도로 하고있었음..원래 나는 바하나 사힐 같은거 다 쉬움으로 하긴함. 바하 처럼 쉬움난이도라고 총알 퍼주지는 않음) 또 권총 총알을 맞아도 적이 경직되지 않아서 힘들었음. 보통 총 맞으면 어억 하고 잠시 경직되기 마련인데 여기 좀비새끼들은 총을 쏴도 그냥 걸어옴. 그리고 몸을 흔들어 제껴서 대가리 쏘는게 쉽지 않았음 오히려 경찰봉이 적을 경직 시키기 때문에 주로 경찰봉을 사용하는게 나음. 일단 이 게임은 15분마다 주인공이 계속 죽는게 콘셉이고 적에게 맞아서 공격당하면 그 시간이 더 줄어듦. 게다가 회복약은 챕터당 한 두개 있을 정도로 적어서 반복 플레이가 강제되는 편임. 물론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아이템도 있음. 갠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하는거 추천.(쉬움 난이도로 다시했더니 플레이가 훨씬 편안해짐, 휴게실에 들어가면 시간이 늘어나는 등) 재미있긴함. 가격도 만듦새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함. 바하 좋아하는 서바이벌 호러팬이면 추천함. (죽어도 읽은 문서는 계승됨.) + 지도 시스템이 매우 직관적이고 한국어 번역 상태도 괜찮은편. +엔딩보고 추가하는 후기. [spoiler] 버그가 정말 많고 그게 진행에 큰 영향을 주는 버그들이라 약간 빡침+번역상태가 갈수록 묘해져서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파악 불가 + 마지막 미로 부분 개빡쳤음 이 세가지를 제외하고는 다 만족함. 난 이 회사 후속작이 나온대도 구매할거임. 가능성도 보이고, 무엇보다 탐험 요소가 진짜 재미있었고 끝까지 공포 분위기를 잘 가져가준 점이 아주 좋았음. 해리스가 계속 언급된 악마였던것 같은데 중간에 이름이 해리스라서 제임스가 겪는 해리성 인격장애의 암시인줄. 모션은 너무 엉성하고 진짜 총 꺼냈는데 안쏴지고 아이템 복사되고 이런 자잘한 버그는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재미있었음. [/spoi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