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감때문에 첨부터 끝까지 빡치는 게임. 물론 적응되면 알아서 시점 변경하면서 컨트롤 가능함. 엑박패드로 하다가 rs버튼 오류때메 키마로 진행함. 회사 자체가 거의 공중분해된 수준이어서 못 고칠듯. 그래도 서스펜스가 끝까지 유지되고 나름 재밌는 연출도 있음. 디비휴따라 여까지 찾아온 스토리충들은 추천.
조작감때문에 첨부터 끝까지 빡치는 게임. 물론 적응되면 알아서 시점 변경하면서 컨트롤 가능함. 엑박패드로 하다가 rs버튼 오류때메 키마로 진행함. 회사 자체가 거의 공중분해된 수준이어서 못 고칠듯. 그래도 서스펜스가 끝까지 유지되고 나름 재밌는 연출도 있음. 디비휴따라 여까지 찾아온 스토리충들은 추천.
[h1]예술병에 사로잡혀서 본질을 잃어버린 게임[/h1] 프롤로그가 끝나자마자 컷신으로 이루어진 오프닝 크레딧이 나온다 스킵이 되지도 않는 이 컷신은 2분 30초가량 되며 비가 내린다를 제외하곤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의미없는 씬들로 이루어진 오프닝 크레딧을 대체 왜 봐야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단 게임의 시점은 고정된 곳에서 주인공을 비춘다 키를 눌러 시점 카메라의 위치를 바꿀 수 있긴하지만 정해진 위치뿐이라 불편하기 그지 없는데 움직이다 보면 마음대로 갑자기 카메라의 위치가 90도 혹은 180도 돌아가기도 한다. 인터렉티브"무비"라서 영화의 화면전환을 흉내낸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최악의 시점변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처음보는 맵에서의 갑작스러운 시점전환은 유저의 방향감각을 잃게하고 내가 어디로 이동중이었는지도 헛갈리게 만드는데다가 캐릭터의 이동또한 부자연스러워서 시점이 휙 돌아가고 버벅거리며 짜증을 유발한다 예를들자면 조이스틱을 위로 올려 캐릭터가 위쪽으로 이동하다가 시점이 휙 180도 돌아가더니 캐릭터가 아래로 이동하게되고 이때 조이스틱을 아래로 내리면 버벅버벅하더니 뒤돌아서 위쪽으로 한걸음 가더니 다시 180도 돌아간 이전 시점이 나온다 그래서 다시 조이스틱을 위로 올리면 버벅버벅하더니 다시 뒤돌아 아래쪽으로 한걸음가서 시점이 다시 180도 돌아간다 시점뿐만아니라 게임 플레이 방식도 문제인데 QTE부분에서는 눌러야 하는 버튼이 이후 이어질 액션의 위치에있으며 이를 따라가는 것은 이해하지만 오브젝트 뒤로 가있다고 UI조차 오브젝트 뒤로 이동해서 눌러야 할 버튼이 보이지 않는것은 이해 할 수 없다 이게 위에서 말한 고정된 시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UX를 최악으로 떨어트린다. 이 QTE는 쓸대없이 자주나온다는것도 불쾌감을 더 쌓아주는데 오믈렛을 만드는 부분에서 다른게임이라면 오믈렛을 만든다 버튼 한 번으로 완료될 일이 냉장고 열기 계란꺼내기 팬꺼내기 불켜기 휘적거리기 불조절하기 휘적거리기 또 휘적거리기 접시에 옮기기를 해야한다. '넌 이 게임의 캐릭터니까 하나하나 다 해야해 어때 네가 직접 하고있는것 같지?'를 억지로 주입시키는데 실상은 지겹기만 하다. QTE뿐만아니라 선택지 시스템에서도 선택지들이 캐릭터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데 이역시 UI가 캐릭터나 오브젝트 뒤로 이동해서 선택지의 내용을 가려 읽기 불편하다. 그냥 고정된 UI로 이루어져 유저가 편하게 선택 할 수 있게하면 안됐을까? 또한 위에서 잠깐 말했듯이 이 게임은 컷신의 스킵이 불가능한데 다회차를 진행중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컷신을 계속해서 봐야한다. 나는 도전과제를 깰 때 다른 영상을 틀어놓고 보다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컷신이 나오면 다시 다른영상을 봤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은 스팀덱 완벽호환 게임이지만 실제로 스팀덱으로 플레이해보면 우측 조이스틱의 판정이 이상해서 정확히 입력해도 틀렸다고 나오고 조이스틱을 흔드는 입력은 스팀덱 전체를 흔들어야 해서 게임화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대체 이 게임이 왜 스팀덱 완벽호환을 받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이 게임은 사서 하기보다 차라리 유튜브를 켜서 다른사람의 플레이 영상을 봐라 장르가 인터렉티브 무비라고 할지라도 본질은 게임이다 영화가 아니다. 영화를 강조하고싶었으면 그냥 조작없이 선택지만 선택하게 해놨으면 됐을텐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두 마리 다 놓쳐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해져버린 예술병에 심취한 개발진들만 만족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