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라이트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재미는 챙기고 먹기엔 가벼워졌다.[/h1] 얼액 엔딩까지 보는데 3판째 3~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동양풍 늘낌이 물씬 풍기고, 기존에 유명한 그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입문하기 쉽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토리 진행이 게임과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는 느낌이 컸습니다. 책장을 빠르게 휙휙 넘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h3]1. 한 판에 보상이 여러개 들어있다.[/h3] 말 그대로 게임 내 보상 상자가 여러개 있으며, 게임이 끝나고도 보상을 챙겨줍니다. 즉, 덱 정제가 쉬워집니다. [h3]2. 영혼 수치를 너무 쉽게 올릴 수 있다. 그와 별개로 카드의 영혼 소모량이 적다[/h3] 게임 클리어 할 때 쯤 영혼이 21이었습니다. 근데 카드는 영혼 소비량이 제일 높은게 5, 또는 소비량 * n데미지 카드니까 보스 피깎기가 쉽습니다. [h3]3. 적이 "나 여기 얼만큼의 데미지로 공격할게" 라고 말해주느라 1턴이 소비된다.[/h3] 말 그대로, 적이 한 턴을 멍청하게 소비합니다. 플레이어 2턴 - 적 1턴 반복되는 형상입니다. [h3]4. 시작 덱을 구성하고 시작할 수 있다.[/h3] 기본 타격 없이 게임 시작 가능하고, 수집했던 카드를 아무런 리스크 없이 들고 시작할 수 있다. 얼액이라 나중에 패널티나 밸런스 패치, 승천모드가 나오면 모를까 지금은 먹기 편한 다이어트 샐러드 파스타같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아래는 게임 도중에 정리한 피드백?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 카드 패 단축키가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재정렬됐으면 좋겠음. - 버리기 카드를 사용할 때 버리기는 카드 단축키가 안 눌림. - 전체적으로 튜토리얼의 설명이 부족함. 미션을 성공했을 때 / 실패했을 때 차이는 무엇인가? 왼쪽 상단에 상자 0/3 이 있을 때, 1/3 만 하더라도 미션이 성공됨. 0/3 이면 미션이 실패됨. 미션 자체가 뭘 의미하는 지 모르겠음. 최초에 미션이 있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 함. - 연성카드의 마법(별 모양)속성 부적 필요 영혼 -1 감소라는데, 천둥과 낙뢰는 마법속성 표시가 있으면서 영혼이 감소가 안 됨. - 상점에서 돈이 부족할 때 번역이 안 된게 있음. - 게임 끝나고 도사 보상을 받을 땐 보상 넘기기가 안 됨. - 턴 종료의 피드백이 없어서 종료된건지 모르겠음. - 보물을 선택 할 때, 현재 내 덱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음. - 보물을 선택 할 때 받지 않기의 단축키인 Q가 동작하지 않음. - 보상 받을 때 패시브나 장비를 확인하고 SPACE 키로 닫을 때 보상 받기가 그냥 스킵됨. - 클리어 했을 때, 내 턴으로 넘어오면서 함정 데미지가 들어옴. (이게 의도된 사항이라면 조심하면 되지만 클리어 후 데미지가 들어오는 걸 신경써야 하나? 불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