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장르 취향만 맞으면 정가에 사도 무방한 인디게임, 게임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 아래 문항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사볼만 하다 : · 적당한 분량의 똥겜 + 인디게임이 하고 싶다 ·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하고 싶다 · 슈팅 장르의 게임이 하고 싶다 · 개그 요소가 들어간 게임도 나쁘지 않다 아래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안 사는게 낫다 : · 조작감이 구리면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한다 · 대사 텍스트와 컷신따윈 하나도 읽지 않고 모조리 스킵하는 상남자다 장점 : 1. 스토리가 나름 설정도 탄탄하고 재미있음. 플레이 하다보면 이야기 흐름에 천천히 스며들음 2. 단순 슈팅 요소 말고도 중간중간 나오는 특수 기믹이 포함된 임무들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의외로 괜찮음 3. 한국어 번역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어색한 부분이 거의 없고 인물들 말투같은 부분이 상당히 자연스러움 4. 갑분싸와 뇌절 없는 절묘한 '개그' 요소로 초반부 플레이에 흥미를 높여줌 +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 템포도 잡아줌 5. 밀리터리 요소가 꽤 충실함ㄷㄷ 6. 구간별 체크포인트가 설정되어 있어서 번거로운 리트 요소가 거의 없음 단점 : 1. 모든 조작감이 상당히 구림 > 첫번째 진입 장벽 2. 초반에 근접전 기믹 있는데 타점 진짜 구림 > 두번째 진입 장벽 3. TPS 특유의 에임 조준 오차가 심함 호불호 : 1.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있는데, 이게 본인이랑 안 맞으면 플레이하기 힘들 수 있음 2. 대화 텍스트량이 제법 많지만, 텍스트 출력 스킵이 안돼서 빨리빨리 대사 넘겨보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필요함 3. 스토리 분량이 제법 많기 때문에 실제 조작(슈팅) 구간의 분량은 사람에 따라서 그렇게 많지 않다고 느낄 수도 4. 공포 요소가 약함 >> 구린 조작감이나 낮은 그래픽, 발적화같은 단점도 분명하게 있지만 장점이 매우 선명하고 독특한 게임이라 범람하는 중인 많은 인디게임들 중 개성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