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5개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될 시 구매 권장> 1. 니코니코 동화의 베타 시대, 혹은 베타 시대의 영웅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2. DJMAX, EZ2ON "외의" 다른 리듬게임을 알고 있거나, 긍정적인 플레이 경험이 있다 3. 미연시, 비주얼 노벨과 같은 장르의 시뮬레이션 게임에 관심이 있거나, 긍정적인 플레이 경험이 있다 4. 2번, 3번 항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전파송, 에로게송 등 소위 오타쿠 노래를 즐겨 듣는다 5. 초텐짱, KOTOKO, 나나히라 중 1명이라도 누구인지 알고 있다
비주얼 노벨을 생각하고 구매하지 마셈. 스토리는 사실상 컨셉용이라 그냥 없는 수준임. 알만한 사람들은 수록곡이랑 제작진들 보고 리겜에 무게 둘 거라 진작 예상했음. 리겜 누렁이들은 어차피 다 샀을 거라 생각하고 본인이 리겜은 디맥 밖에 모르거나 아예 모른다, 전파송이나 니코동이 뭔지 모른다 하면 신중하게 구매하는 걸 추천. 근데 기왕 리겜에 무게 둘 거 ASIO 지원 정도는 해주면 좋았잖아. [h3] +) 좀 더 플레이 해보고 리듬 게이머 입장에서 내용 추가함. [/h3] 리겜에 무게를 뒀다 하나 하술할 문제들로 인해 절대로 딥하게 팔만한 게임은 아님. [b] [u] 1. 판정이 프레임 따라감. [/u] [/b] 즉, 주사율에 따라 판정 범위가 달라짐(정확히 '프레임 단위'인지는 모르겠음). 과거(일부는 현재도) 아케이드 리듬 게임들이 이랬는데, 이 시스템이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지, 특히 다양한 주사율을 지원하는 PC 환경에서 왜 더욱 문제인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거라 생각함. [b] [u] 2. 프로그램이 살짝 불안정함. [/u] [/b] 때문에 프레임 드랍 같은 게 종종 있는데, 이게 1번이랑 시너지가 나서 판정이 박살남. 노트마다 판정이 좀 다르다 느껴질 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 영향이 없진 않을 듯. 물론 그냥 오차 표기가 안 맞는 거거나 진짜로 판정이 이상한 걸 수도 있음. [b] [u] 3. 채보가 별로임. [/u] [/b] 이건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 손이 정말 안 가게끔 짜여있거나 - 특정 패턴(빅장, 트릴 등)으로만 도배되어 있거나 - 음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거나 - 연주음과 노트의 싱크가 안 맞거나 - 연주음과 관계 없는 공노트가 있거나(박자나 치는 감각이 고려된 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님) - 그냥 치는 게 재미가(또한 영양가도) 없음. 물론 전부 그런 건 아니고 일부 채보들에 해당되는 얘기지만 그 비율이 타 리듬 게임에 비해 월등히 높은 느낌임. [b] [u] 4.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빈약함. [/u] [/b] 콤보, 패슬(오차), 판정, 판정선 등등의 위치 조절이 안 됨. 노트 시인성도 떨어지는 편인데 당연하지만 색이나 모양 변경 안 됨. [b] [u] 5. 레이팅 시스템이 없음. [/u] [/b] 현존하는 대부분의 상업용 리듬 게임엔 레이팅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게임에는 없음. 즉, 본인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없고 그게 느는 걸 볼 수 없으니 동기부여가 되지 않음. 랭킹마저 월초마다 초기화 되어서 별로 의미가 없음. 곡 취향 적당히 맞으면서 이따금 가벼운 마음으로 할 생각이면 괜찮은데 열심히 할 이유는 전혀 없는 거 같음. 뭔가 리듬 게임이랑 비주얼 노벨 전부 잡으려다 둘 다 놓친 느낌인데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추천은 그대로 둠... [h3] ++) 일부 억까에 대한 실드 몇 개만 추가함. [/h3] 나도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써놓긴 했지만 개인적인 기대가 컸던 탓일 뿐이고 억까는 지양해야 한다 생각해서 덧붙임. 1. DLC 장사한다. > 오히려 본편은 저렴하게 구매하고 관심 있는 애들 거만 골라서 살 수 있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괜찮은 판매 전략임. 2. DLC 가격이 비싸다. > 6곡에 5천원, 12곡에 9천원이 비싸다고? 리듬 게임을 뮤대만 하셨나? 3. 본편 가격이 비싸다. > 분동하러 가셈. 솔직히 개성도 있고 음악도 좋고 충분히 제 값은 하는 게임이라 생각함. 밈이라던가 기믹, 패턴 아트 등 여러모로 재밌는 포인트들도 많고. 나오자마자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샀는데 딱히 후회하지는 않음.